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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23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사실 여행기라고 하기도 어설프고 애매하다. 여행사 일하면서 인솔자로 다녀온거라 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은 아니었다. 그래도 내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었고 행복함이 가득했던 추억으로 남았기에 뒤늦게나마 사진과 함께 한자 한자 적어보려한다. 너무 오래 전이라 상세한 포스팅은 못하겠다. 아주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포스팅 할 때 올렸었는데 그때 지워버린게 아쉽다. 여차저차 오랜만에 사진 보면서 설레이는 느낌으로 시작한다. 바딘광장 한기둥 사원 해외로 나간다하면 처음에 가장많이 등장하는 사진이 창밖사진이며 공항사진인 듯 한데 나는 정신없이 손님들 챙기느라 그럴 여유조차 생각조차 못 가졌고 현지 가이드 만나서 바로 하노이의 바딘 광장으로 향했다. 물론은 점심은 먹고 ㅋㅋ 그래도 베트남 왔다고 바로 쌀국수부.. 2018. 3. 25.
20170805 정동진 해보러가기 여름 휴가의 막바지 원래는 울릉도를 가려고 했었고 휴가라는 한정된 시간속에 배가 제시간에 못 뜰 수도 있다는 위험 부담으로 부산을 생각했다가 부산은 이미 다녀왔고 하여 정동진으로 한번 가본다. 해가 바뀔때마가 해보러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못갔는데 한여름의 저녁기차에 무계획으로 올라타며 급하게 물어 급하게 결정한 친구도 같이 동행을 한다. 신탄진>>제천(환승역)>>>정동진역으로 가는데 이동시간은 편도 약 6시간 정도로 기차타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기차 타는 시간이 제법 즐겁다.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얘기도 하고 창밖도 바라보고 하는 즐거움은 기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함 저녁 아홉시에 출발하여 새벽 세시 도착이기때문에 가는 편은 거의 잠을자는 시간으로 보냈고 오는길은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끝없는 자기만족.. 2017. 8. 13.
20170606 자전거타고 공주 동해원 가기 자전거 사고 드디어 가본 나의 첫라이딩 이었다. 전날 저녁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내일 할거 없다는 얘기와 함께 급 라이딩 가기로 결정 공주한번 가자고 하길래 가서 동해원 짬뽕도 먹자고 하여 겸사겸사 공주로 결정 다음날 아침 10시에 친구네 동네 송강동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늦잠자서 10시 반이나 되서야 도착했고 자전거 바람이 많이 빠져 있어 근처 삼천리 자전거 가게에 가서 바람을 넣어야 했다. 친구가 집근처 삼천리에서 바람넣고 있으면 나온다길래 갔는데 나는 내심 생각하기에 알톤자전거인데 삼천리에서 넣어도 될까 살짝 고민했다. 자전거를 살때 자전거 주인집 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아저씨 하시는 말이 우리매장에서 사지도 않았는데 와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손님들이 많이 힘들다고 한 말이 계속 생각이 났다... 2017. 6. 10.